리뷰관련 표기 : | NCTOP 이벤트 물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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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준학입니다.
이벤트로 제품은 수령했는데 정황이 없어 케이스 꺼내 보지도 못하고 세월만 보내다 이제사 겨우 케이스 리뷰 할 짬이 나서 겸사 겸사 올려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택배샷입니다. 이상태로 1달을 넘게 방치해왔네요. ㅜㅜ
제품 포장은 간결하면서도 이동이 용이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매장에서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선 박스 위에 달린 저 손잡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없으면 테이프로 간이 손잡이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동할때는 편리하지만
저처럼 박스채 보관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다지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니죠.
식탁 위에 올려놔도 아담한게 내용물의 크기가 가늠이 되네요.
본체와 어뎁터 파워케이블 그리고 부속물들입니다.
타공된 상판의 하부를 무언가가 꽉 막고 있군요.
웰스토닉스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SMP입니다.
이회사는 저도 처음 접하는 회사이다 보니 자세한 정보는 모르지만
MADE IN KOREA 이거 하나 믿고 가는겁니다. ^^
상판의 볼트4개를 풀면 간단히 장착을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시리얼 포트나 기타 장치들을 뒤의 빈 슬롯을 이용하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저는 추후 eSATA 슬롯으로 개조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앞 사진의 타공부위를 막고 있던것이 알고 보니 하드베이군요.
간단히 보드를 장착하고 2.5"HDD를 장착하고 베이를 체결해 봤습니다.
앞쪽의 파워 케이블들이 뒤엉켜서 조금 뒤쪽으로 밀어서 장착해 봤습니다.
내부의 열순환에 무리가 있을듯 싶어 조금 앞쪽으로 당겨 다시 채결하고
선정리를 조금 빡쎄개 해서 구겨 넣었습니다.
다행히 양옆으로 여유 공간이 조금 있어 생각보다 쉽게 정리가 되네요.
다만 아쉬운것은 기존에 뚤려 있는 볼트구멍으로는 하드 베이가 정중앙으로 오게는 장착이 안되어
타공된 상판의 숨구멍을 100% 활용할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꼼수로 볼트 4개중에 2개만 체결하면
얼추 중앙으로 위치를 이동 시킬수는 있지만 정중앙은 아니기에 타공망 간섭은 완전히 벗어날수는 없더군요.
이부분은 적절한 개선이 필요할듯 싶네요.
작동 LED 입니다. 사진보다 불빛은 예쁩니다.
그나마 이렇게 찍기 위해서 몇장을 반복해서 찍고 지우고를 했네요. ㅋ
HDD가 작동할때는 안쪽의 붉은 LED가 점멸합니다.
제공되는 밑바닥 미끄럼 방지 패킹은 두께가 조금 얇아 제가 가지고 있던 3M 실리콘 패드를 달아 주었습니다.
안쪽의 홈안에 부착하여도 높이가 높아서 딱 좋네요.
기존의 PC가 있던 위치에 자리를 잡아줬습니다.
어지러워진 선들은 나중에 정리할께요~~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입니다.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NCTop e-MINI K3 에 비하면 빅타워급으로 보이는군요. ㅋㅋㅋ
이상으로 간단히 NCTop e-MINI K3 로 케이스 갈이 하면서 소개글을 마칩니다.
9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DC to DC 100W 기본 제공하는 풀 알루미늄 케이스가 또 있을까 싶네요.
강추합니다!!!
장점 : 깔끔한 디자인, 비슷한 가격대의 타 케이스 대비 높은 효율의 어뎁터 제공
단점 : 타공망을 가리는 베이 디자인
아무래도 크기가 크기인지라 확장성에서는 조금 아쉽겠지만 제품의 컨셉을 생각하면 작은 크기로 공간활용도와 함께 다용도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
조만간 저도 이 녀석과 LED TV 조합으로 아버지 사극 머신?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추천 뙇!!!!!
더불어 랜뽀도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