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컨텐츠가 다양하지 못한대도 불구하고, 방문자는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매니아시리즈를 위해 초저가 공구하나 주문했습니다.
자주 쓸게 아니다보니 초저가로 하나 구입하게 되네요.
다음주엔 몇가지 장비 더 추가로 구입한 뒤 한 동안 포스팅하지 못했던 포르까 메인 아이템을 하나씩 풀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현재 기존 테스트 보드를 개조해서 올인원 수랭쿨러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개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문제작 을 의뢰한 상태라 테스트보드가 입수되면 간단한 소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쿨러 테스트도 들어갈 수 있을것 같네요.
추가로 구입하는 장비를 이용할 경우
1. 케이스, CPU cooler 모두 기존 리뷰의 테스트결과에 추가로 새로운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 몇년전부터 생각을 했던 부분인데 포르까를 오픈하고, 주기적으로 국내외 리뷰를 둘러보았지만 아직 준비중인 테스트에 대해서는 실행에 옮긴 리뷰가 없는 것 같아 신선한 기분이 들더군요.
비슷한 리뷰를 한개 있긴 한데 포르까에서 진행하려는 의도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어 진행해보려 합니다.
결과가 만족스롭게 나올 경우(만족스럽게 나와야겠죠. ^^;) 케이스 리뷰에 새로운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 케이스 리뷰에 추가할 경우 시각적 효과를 바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방법도 간단하고,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들진 않지만 많은 텍스트 설명보다 시각적으로 바로 확인가능해서 이해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같은 맥락으로 테스트가 이뤄지긴 했지만 국내에선 아직 시도한 유저가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진행해보려 합니다.
테스트 결과로 파악할 수 있는 점들은 케이스 내부 공기순환도를 다소 미흡하나마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케이스와 함께 번들로 제공되는 팬들이 과연 케이스 쿨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마 국내외 어디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부분이라 포르까만의 색깔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CPU cooler에 적용할 경우 역시나 시각적 효과를 통한 이해도 상승에 기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동일한 장비를 이용하여 케이스 테스트와 함께 CPU cooler에도 적용할 경우 어떤 식으로 쿨링이 진행되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추가 주문제작한 특정 테스트 박스가 완성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다음 주 쯤 구입하게 될 몇가지 장비를 이용할 경우 위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이런 부분은 포르까에서 처음 시도 또는 해외에선 시도되었지만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포르까만의 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포르까를 정식 오픈하고 한동안 자잘한 버그(직접 수정가능한 부분들과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야할 부분들)을 나눴습니다.
직접 수정할 수 있는 부분들은 찾아 수정을 하였지만 현재 남아 있는 부분들은 다른 전문가 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들이라 기다리다 시간을 너무 지체할 수 없어 현재 상태에서 메인 아이템들에 대한 테스트부터 우선 진행하려 합니다.
기존 테스트 방식과 함께 새로 추가로 도입되는 장비를 이용한 테스트로 인해 포르까에서 진행되는 모든 테스트는 객관적이고, 해당 제품에 대한 신뢰도 높은 컨텐츠를 만들 수 있게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과 격려부탁드립니다.
ps
오늘 주문한 조촐한 공구가 내일하면 예고했던 매니아 시리즈 2탄은 주말에 포스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르까사이트가 차근 차근 단계를 밟고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